박가분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엑스코 3층 그랜드볼륨홀에서 17일 14시에 진행된 행사에는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약 100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산학협력성과전시관, 사업단유튜브채널 활용 온라인중계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경북에 본사를 둔 코스메틱 브랜드 ‘뷰니오’를 운영하는 제조, 수출 업체인 박가분은 최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진흥에 노력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박가분은 2016년부터 PH밸런싱 클렌징, 더마플러스 카밍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패밀리비타샤워필터’를 개발하며 7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박가분은 모든 사람들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전제품 국가 임상기관의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박가분 이가은 대표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찾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뷰니오’ 브랜드 상품은 공식몰 외, 대구롯데백화점 상인점, 네모네 강남점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제민일보( http://www.jemin.com)